소니(Sony)는 블루레이 드라이버를 장착한 초경량 11.1인치 노트북 ‘바이오(VAIO) TT’를 공개했다. 외장을 탄소섬유로 제작한 바이오 TT의 무게는 겨우 2.87파운드(1.3kg)이며, 두께는 1인치도 안 된다. HD 기술을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다. 호환이 되는 HD TV에 연결해서 1080p 해상도의 풀 HD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레이 와이드 영화에 적합한 16:9 영상비를 지원하는 LCD를 탑재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검은 선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선명한 영화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고용량 블루레이 디스크에 개인 콘텐츠를 녹화, 저장, 재생할 수도 있다. 호환이 되는 고화질 대형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시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TT 노트북에 HDMI 출력 단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