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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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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번거로운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휴먼로이드 로봇 귀찮고 번거로운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휴먼로이드 로봇 도요타 모터(Toyota Motor)와 도쿄대학교 지능형 로봇개발(IRT) 연구소는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의 오랜 꿈이었던 가사도우미 로봇을 공동 개발했다. 귀찮고 번거로운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휴먼로이드 로봇이다. 이번에 선보인 시제품은 155cm의 키와 130kg의 무게로 가구, 청소도구와 같은 물체를 인지하고 구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로봇은 손가락이 셋 달린 양팔, 다섯 대의 스테레오 카메라, 여섯 개의 레이저센서를 장착했으며 바퀴로 땅을 누빈다. 무엇보다 이 로봇은 과거의 실패를 분석하고 행동패턴을 바로잡는 기능이 특징이다. 지난 주 열린 기자 시연회에서 로봇은 방을 청소하고, 식탁에 놓인 그릇을 자연스럽게 치우며, 셔츠를 꺼내 세탁기에..
상상속의 로봇을 현실로..국제규모의 로봇축제, 로보월드 2008 개최 다양한 로봇을 만나 로봇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로봇축제가 오는 10.16일부터 4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윤호 지경부장관, 허범도 국회의원, 양치규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고 로봇들이 각각 축하공연과 개막식 사회, 행사 진행 도우미 등을 맡아 '로보월드 2008'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로보티즈, 바이올로이드) 5대는 댄스팀을 이뤄 신나게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기존 휴보보다 20Kg 더 가벼워지고 날렵해진 '휴보2'(KAIST)는 부드럽고 빠른 동작을 내세우며 마이크를 잡고 사회자로 나섰으며, 서빙로봇(로보쓰리, 서비보이)은 테이프 커팅 용품을 운..
반다이, 「로보 재팬 2008」에서 엔터테인먼트 로봇 선보여 최근 개최된「Robo Japan 2008」컨퍼런스에서 반다이(Bandai)사는 ‘넷탠저(NetTansor)’ 로봇의 신 버전, ‘넷탠저웹(NetTansorWeb)’ 로봇을 선보였다. 이 신모델은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 조종할 수 있으며, 집안에서 이동을 할 때, 장애물을 피하는 기능의 센서가 장착되어있다. 넷탠저웹은 무선 랜에 접속한 PC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로봇이다. 넷탠저웹 로봇은 저비용 보안 로봇 기능도 한다. 로봇에 장착된 웹캠의 눈이사용자가 외부에 있을 때 집안을 모니터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블로깅과 뉴스 전달 기능을 이용할 경우, 로봇 배터리 수명은 2.5시간에 불과하다. 블로그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업로드한 후, 스스로 입력하는 작업을 자동..
축구하는 초소형 로봇 ‘로보- 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등장해서 눈길을 끈다.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에 인간의 모습을 흉내 낸 로보큐(Robo-Q)는 축구공을 차고, 미로를 빠져나와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이다. 이 최소형 로봇의 키는 불과 3.4cm에 지나지 않는다. 로보큐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길을 찾고 게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보큐에는 내장형 적외선 센서가 있어서 진로를 가로 막고 있는 물체를 피해서 걸을 수 있다. 로보큐는 공을 차고 패스도 할 수 있다. 또한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로봇을 이용해서 미니어처 테이블 풋볼을 할 수도 있다. 두 개의 다리가 달린 이 최소형 로봇은 4개의 각기 다른 색깔로 출시된다. 이 최소형 로봇 로보큐의 제작을 진두지..
미쓰비시, 휴머노이드 로봇 ‘와카마루’개발 미쓰비시 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은 산업간 협력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냈다. 또한 앞으로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와카마루(wakamaru)’의 시장개발을 위해 산업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협력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와카마루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의 사용자 기반을 확장시킬 생각이다. 첫 번째 단계로 미쓰비시 중공업은 주요 장난감 제조업체, 전자제품 제조사, 광고업체, 아동용 놀이기구 도매업체 등과 협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한 성과는 ROBO_JAPAN 200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제품 제조업체 쿄코(Kyokko)사와 협력하여 미쓰비시 중공업은 변형 가..
데스크 안내도우미의 결정판, 메카드로이드 타입 C3(MechaDroid TypeC3) 선보여! 지날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인 ‘씨텍(CEATEC)2008’에서 타쿠미비젼(Takumivision)사는 데스크 안내도우미의 결정판, ‘메카드로이드 타입 C3(MechaDroid TypeC3)’을 선보였다 메카드로이드 타입 C3 로봇은 얼굴인식 기술을 탑재해 방문자의 니즈를 파악하며, 터치스크린 패널을 장착해 필요한 정보와 방향을 안내해준다. 즉, 방문객이 다가가면 터치패널을 앞으로 내밀며, 방문자가 자신의 이름이나 방문대상을 입력하면 상대방에게 전해지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터치패널 위에 장착된 카메라로 접수전의 영상을 포착,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해 내방객 정보를 저장한다. 때문에 방문 기록이 있는 내방객이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이름을 부르며 기다려달라고..
무라타, 교육용 유니사이클 로봇 ‘세이코챈’ 선보여 도쿄 전자 업체 무라타(Murata Manufacturing)사는 소형 인간 모양 로봇, 세이코 챈(Seiko chan)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바퀴 한 개를 이용해 전후 이동이 가능하며, 넘어지지 않고도 멈출 수 있다. 무라타는 세이코챈 이전 모델, ‘세이사쿠-쿤(Seisaku-kun, 무라타 보이)’이라는 외사이클 로봇을 개발했었다. ‘세아사쿠-쿤’은 무라타사의 전자 부품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면서, 자사의 로봇 개발 기술과 수준을 강조하기 위한 제품이었다. 또한, 소속 엔지니어들이 로봇 부문내 자체 전자 부품 제조 시스템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세이코챈은 자녀들에게 과학과 기술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교육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5cm/초 속도의 로봇에는..
日, 바다탐험에 사용되는 ‘도미’ 물고기 로봇 개발 해저탐험을 위해 사람이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첨단 기술로 개발된 기기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바닷속에 살고 있는 생물체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하는 연구 수단은 없을까? 일본 기타큐슈대학은 살아있는 도미처럼 생긴 로봇 물고기 ‘타이 로봇 쿤(Tai-robot-kun)’을 개발했다. 일본 도미의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들어진 무게 7kg의 이 로봇은 비늘, 지느러미를 비롯한 표면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와 특수 추진 시스템을 사용해 진짜 물고기처럼 바다 속을 헤엄친다. 로봇 도미는 실물처럼 보인다는 장점뿐 아니라 모터가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앞으로 바다 탐험과 심층 생명체 연구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소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