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가 세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EPD)과 탄소발자국(PAS)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노트북 컴퓨터 'N51V'를 공개했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및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말한다. 이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아수스는 컴퓨터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아수스 N51V는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SHE)‘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형 기술을 통해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등급을 받은 제품에 비해 에너지 성능을 53.75% 향상시켰고 배터리 수명도 35%에서 53%로 늘렸다. ‘EPEAT 골드’ 등급을 받은 이 모델은 3R (재사용,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