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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통신기기

LG전자, 60만원대 스마트폰 '인사이트' 출시<MS 윈도모바일 6.1 OS 탑재, PC같이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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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대중화 이끈다"

6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SKT, KTF 통해 국내 시장 출시
MS 윈도모바일 6.1 OS 탑재, PC같이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사용
PC에서 각종 스마트폰 전용 프로그램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
국내 스마트폰시장 대중화 확산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만 탑재
LG전자 조성하 부사장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올 하반기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필수적인 기능들로 구성된 휴대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는 지난 11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인사이트(INCITE, 모델명: LG-SU200 / KU2000)'를 6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이번 주말 SK텔레콤, KTF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

'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6.1 운영체제(OS)를 탑재해 PC와 동일하게 인터넷, 이메일 및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스마트폰 전용 프로그램들도 PC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7.62cm(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인사이트'는 인터넷 풀 브라우징 기능과 무선랜(와이파이)을 지원해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오디오나 MP3용 이어폰의 3.5파이(Φ) 이어잭을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영화, 음악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색상은 와인 레드와 블랙(예정)의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이트'의 출시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꼭 필요한 기능들로만 구성된 실용성 중심의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인사이트' 출시 후 대중화를 위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시키는 '인포머티브(Informative)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인사이트'는 복잡한 기능보다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올 하반기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극하다', '유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의 애칭인 'INCITE'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명명됐다.

출처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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