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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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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애완 로봇 - 세가토이즈(Segatoys) 사의 드림칙(Dreamchick) 최근 일본 로봇애견 시장동향에서 최신 필수품 기기는 드림칙(Dreamchick)이다. 세가토이즈(Segatoys) 사가 제조한 이 제품은 아담하고 귀여운 살아있는 듯한 로봇 병아리로 더 이상 못생긴 닭으로 자라지 않으며 온 집안을 배설물로 더럽히지도 않는다. 드림칙에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잡거나 어루만지면 이를 감지해 날개 짓을 하거나 짹짹 지저귀며 반응한다. 이 점이 바로 일본 로봇 장난감이 가진 현저한 특징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쌍방향성으로 애견 소유자들은 장난감이 아닌 또다른 생명체를 다루는 듯한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러한 특징은 로봇 아기물범 ‘파로(Paro)’처럼 효과적인 치료 애견 장난감을 개발하는데 이용되어 왔다. 출처 Trendhunter 꿈의 병아리 -..
무선으로 작동하는 레이저 컴뱃 카, 인공지능에 맞붙는다! 무선으로 작동하는 레이저 컴뱃 카, 인공지능에 맞붙는다! 적외선 대포와 싸우는 무선조정 탱크는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여기 새로운 개념의 전쟁무기 장난감, 리모트 컨트롤 레이저 컴뱃 카(Remote-Controlled Laser Combat Car)가 등장했다. 이 모델은 적외선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더 빠르고 기동력 있는 적군도 격파할 수 있다. 무선 조정으로 인간과의 교전에 참여하거나 혹은 적군의 자동차가 인공지능 모드로 변환돼도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냉철하고 계산적이며 굽히지 않는 적군과 끝까지 경쟁한다. 다른 소형의 무선 조정 모델들은 수분 마다 배터리를 재충전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전쟁놀이의 맥을 끊곤 한다. 그러나 이 제품의 자동차는 AA배터리로 작동하며 리모컨은 9볼트짜리 배터리로..
전기로 움직이는 레고! 디자이너 한진우 씨는 그의 새로운 발상으로 레고를 변신시켰다. 그는 레고에 공학적인 기술을 가미했다. 즉, 레고에 전기처리를 함으로써 쌍방향 장난감으로 변신시킨 것이다. 이른바 ‘전기로 움직이는 레고(Electric LEGOS)이다.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보통 레고 조각과 같이 보이는 메인보드에 레고 블록을 놓는다. 이 메인보드는 전기로 충전되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조각들도 전기부품을 장착하고 있어, 메인보드 위에 서로 관련지게 놓으면 레고 블록에 생기를 불러일으킨다. 다시 말해, 일종의 살아있는 디오라마(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하여 하나의 장면을 연출)인 것이다. 한씨는 심슨가족(Simpsons)을 이용해 각 조각의 관련 위치가 변경될 때 레고조각이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시연한 바 있다. 전기로 움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