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사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알람기능과 미아 방지용 위치추적 기능을 갖춘 어린이용 휴대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F801i은 도코모사가 선보이는 키즈 휴대폰의 두 번째 버전이며,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06년에 출시됐던 첫 번째 버전은 약500,000대가 판매됐다고 타케시 나츠노(Takeshi Natsuno) 부회장 겸 멀티미디어 서비스부문 전무는 밝혔다. 첫 번째 버전과 마찬가지로 F801i 또한 장착된 코드를 잡아당기면 100 데시벨의 강력 알람이 울리는 경고알람기능을 포함한 몇 가지 어린이 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알람이 일단 작동하면, 휴대폰의 램프가 깜빡이고 사전에 등록된 이메일주소로 부모에게 GPS 정보와 아이가 있는 위치를 보내준다. 어린이는 알람을 울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