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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이용한 e-paper 악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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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거나 밴드, 가수 활동을 하는 음악가들은 수많은  악보를 챙기는 수고를 항상 되풀이해야 한다. 이런 음악가들을 위한 획기적인 상품, 전자 악보 EMS(E-paper Music Score)가 나왔다. E-페이퍼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의 종이 악보를 챙기는 어려움을 간단히 해결했다.


이 스크린은 구부릴 수 있는 덕분에 돌돌 말아 가지고 다니다가 펼쳐서 사용하면 된다. 악보의 각 페이지 정보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컴퓨터로부터 공급받는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종이 악보처럼 연주 중에 손을 사용하여 일일이 악보를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가상으로 페이지를 넘겨주는 풋 페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만 좀 안다면 음악 활동이 더 없이 즐거워지도록 해주는 신제품이다.


출처 Yank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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