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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향한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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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향한 열띤 경쟁!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와 혼다 자동차(Honda Motor)가 자사의 앞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유럽 진출을 꾀하고 있음. 반면, 다임러(Daimler)와 PSA 푸조 시트로앵(PSA Peugeot Citroen)는 이를 미리부터 저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토요타는 영국에서 만든 Auris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지난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유럽지역을 목표로 디자인된 하이브리드 해치백 렉서스 CT 200h를 추가할 계획임. 혼다는 이미 유럽지역에서 판매중인 세 종류의 가솔린-전기 모델 차량 외에 내년 Jazz 해치백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임.


-이처럼 아시아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유럽지역에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이브리드 기술이 많은 관심을 끌게 되자, 하이브리드 차량 분야에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한편, 디젤 엔진에 대부분 의지하는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세계 최초로 1997년 가솔린-전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를 출시한 도요타를 따라잡기 위해 연구를 강화하고 있음.


-2014년 발효되는 유럽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은 디젤 엔진의 경우 산화질소 배출량을 56퍼센트 줄여 킬로미터당(0.62 mile) 80밀리그램(0.003 ounce)으로 낮춰야 하므로 하이브리드가 디젤엔진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현재 거의 모든 디젤 차량은 새로운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결과적으로 개발 및 생산 비용이 높아지게 되는 반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규정은 Euro 6에 명시되었듯이 수준이 강화되지는 않을 것임.


-도요타와 혼다는 이번 규정이 그동안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유럽시장에서의 성공에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함. 유럽에서의 아시아계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난 8개월간의 시장 점유율은16.6퍼센트였던 반면, 유럽 최대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AG(Volkswagen AG)는 21.3퍼센트를 유지했음.


-1963년부터 유럽에서 차를 판매해 온 도요타의 경우 지난 1월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해 130만 대를 리콜한 이후 8개월간의 시장 점유율이 0.6퍼센티지 포인트 하락해 4.4퍼센트로 내려갔음. 혼다의 경우도 1.7퍼센트에서 1.3퍼센트로 내려갔음.


-각국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제도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됨. 프랑스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2,000유로($2,770)를 주며 영국은 가솔린-전기 차량에 대해 하루 8 파운드에 해당하는 혼잡료를 면제해 줌.


-도요타는 유럽에서 Auris 하이브리드 차량을 22,950유로에 판매하고 있음. 한편, 디젤 엔진 버전의 경우 20,500유로, 가솔린 모델은 19,500유로임.


-Euro 6 규정이 도입되는 2014년 9월부터 유럽에서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까지 현재 0.1퍼센트에서 13퍼센트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다임러는 BMW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의 제휴가 끝난 후 자사 고유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중임. 메르세데츠-벤츠도 ML SUV 차량 및 S-클래스 세단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판매중이며 내년에는 디젤-하이브리드 E-클래스도 출시할 계획임. 지난 주 푸조는 파리에서 세계 최초의 디젤-전기 차량을 선보였음.


-강력한 국가적 브랜드와 충성심을 확보한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비교할 때 아시아 자동차 업체들은 스타일과 핸들링 면에서 뒤쳐져 있으므로 유럽 내 시장 확보를 위해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차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10-06/toyota-honda-hybrids-race-daimler-to-gain-in-euro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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