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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탑재-‘볼보(Volvo) 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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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열리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 될 2011년형 올-뉴(All-New) '볼보(Volvo) S6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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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은 자동 브레이크 장치를 포함한 세계 최초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safety technology)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도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레이더로 전방의 물체와 거리를 측정하고, 카메라로 물체의 형태를 판단한다. 만약 사고가 예상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음향 경고와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한 빛의 점등으로 최초 경고가 이루어진다. 이때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반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각적인 경고는 브레이크 등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됐다. 최종적으로 운전자가 모든 경고에도 반응하지 않고 충돌상황에 직면할 경우, 차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멈춰 선다.


엔진은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1종 중 선택할 수 있다. 163ps(161hp) 2.0 5기통 'D3'과 고성능 버전 205ps(202hp) 2.4 5기통 'D5' 트윈 터보 엔진 , 그리고 304ps(300hp), 44.9kg-m(440Nm) 토크를 기반의 배기량 3.0 직렬 6기통 터보 'T6' 가솔린 엔진이다. T6엔진은 6.5초 만에 시속 100km를 주파하고, 최대시속은 250km이다.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젊어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볼보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면에 확대된 그릴과 아이언 마크, LED DNA 램프, 날렵한 헤드램프 등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여기에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쿠페의 카리스마와 세단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출처: http://www.gizmag.com/volvo-s60-production-debut/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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