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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통신기기

LG전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와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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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졌다! 더 편리해졌다!

내부, 외부 화면을 6.1cm(2.4인치), 4.5cm(1.8 인치)로 넓히고, 버튼에 아이콘 대신 한글로 기능을 표시해 중장년 사용자 세심히 배려
폴더 앞면과 뒷면에 각각 가죽과 고무 느낌 소재 적용, 손에 쥘 때 특유의 편안함 느끼게 해
내부 화면 바로 아래에는 알람, 일정, 라디오, 단축번호 보기 등 중장년 세대가 자주 쓰는 4개의 단축버튼 배치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 "상품개발부터 고객들이 포장을 뜯고 사용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 요구사항이 철저히 반영된 제품으로 승부할 것"

'중장년 세대를 위해 휴대폰이 친절해졌다'

LG전자(대표 南 鏞 / www.lge.co.kr)가 더 커진 화면과 버튼, 간편한 메뉴 구성 등 '중장년 세대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컨셉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부와 외부 LCD 화면을 각각 6.1cm(2.4인치)와 4.5cm(1.8 인치)로 넓히고, 기능 버튼을 한글로 표시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와인폰' 신모델(모델명: LG-SV390/KV3900/ LV3900)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5월 중장년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이후 50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3040폰'(모델명: LG-SV300 /LV3000) 보다도 LCD 화면이 더 커졌으며, 폴더 앞면과 뒷면에 각각 가죽과 고무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손에 쥘 때 특유의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 3040폰: 내부 5.6cm(2.2인치), 외부 3.3cm(1.3인치) LCD

기존 3040폰과 같이 일반 휴대폰보다 2배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설정했으며, 내부 LCD 화면 바로 아래에는 알람, 일정, 라디오, 단축번호 보기 등 중장년 사용자가 자주 쓰는 4개 메뉴의 단축버튼을 배치했다.

또, 버튼에는 아이콘 대신 알람, 일정, 라디오, 전화부, 메시지 보내기 등 기능 설명을 한글로 표시해 등 중장년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했다.

중장년 세대를 위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통화 상대방이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어볼 경우, 통화를 마친 후 휴대폰으로 검색한 전화번호를 요청한 사람에게 메시지로 바로 전달하면, 상대방은 통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이 가능한 전화번호 전달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FM 라디오, 문자/일정 읽어주기, 돋보기 문자입력창, 문장 자동완성, 번호별/기간별 문자삭제, 문자연습 게임, 와인 백과사전, 전자사전,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조성하(趙星河) MC한국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와인폰은 상품기획에서 개발, 마케팅까지 모두 '휴대폰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상품개발부터 고객들이 포장을 뜯고 제품을 사용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 요구사항이 철저히 반영된 제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와인폰'(LG- SV390 / KV3900 / LV3900)』주요 제원

컬러: 블랙, 와인 레드
크기 및 무게: 100.4(L) × 50.5(W) × 16.9(H) mm / 100g(배터리 포함)
LCD: 6.1cm(2.4인치, 내부) TFT LCD, 4.5cm(1.77인치, 외부) TFT LCD
배터리: 800mAh(2개입)
연속통화: 연속통화: 약 180 분 이상
연속대기: 연속대기: 약 200 시간
제품가격: 3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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