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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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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 카르마 - 리튬이온과 태양열로 충전하는 자동차 테슬라 모터스(Tesler Motors), 앱터라(Aptera)와 함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피스커(Fisker)사가 ‘2008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피스커 카르마(Fisker Karma)'를 선보였다. 피스커 자동차는 세련미와 스타일을 친환경 운동과 결합하는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자동차에는 콴텀(Quantum Technologies)사가 피스커용으로 개발한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Q DRIVE가 적용됐다. 카르마의 Q DRIVE를 구성하는 소형 가솔린 엔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이용하는 발전기로 변해 전기 모터에 전기를 공급하고, 측면 휠을 회전시킨다. 매일 밤 자동차를 충전할 경우, 하루에 최고 50 마일까지 자동차 매연을 배출하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다. 또..
폴크스바겐의 사무실 기능 컨셉카 T-6 미래의 자동차라고 주장하는 많은 컨셉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T-6 폴크스바겐 컨셉카’는 미래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해 우수한 외부 구조와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결합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6는 현대 사회의 기능적 요구와 새로운 기술, 미적 감각 결합을 시도한 제품으로, 사무실 기능과 편안한 비즈니스 클래스 자동차를 결합한 모바일 오피스이다. 이 컨셉 자동차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회사에 늦은 이유로 교통 정체나 출근 시간을 언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무실을 자동차 내부에 만든 폴크스바겐의 T-6 컨셉카는 워커홀릭을 위한 제품이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T-6 차내 회의실은 항상 교통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맨들의 생활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알렉산더 쥬코브스키(Alexander Zhu..
아우디, 거대한 오디오로 변신하는 Audi O 컨셉트 카 아우디(Audi)에서 콘셉트 카를 내놓았다. 오디오 장비와 운송을 결합한 아우디의 콘셉트 카 아우디 오(Audio O)는 체코 공화국 출신의 디자인 칼리지 학생 온드레이 지렉(Ondrej Jirec)이 설계했다. 온드레이 지렉은 2008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Audi O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오디오 시스템과 세련되고 스포티한 4인승 해치백 자동차를 결합한 콘셉트 카이다. 차 외부 디자인은 아우디의 고유한 스타일링 테마를 채용하고 있는데, 특히 LED 전조등 사이에 정사각형 그릴이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다. 바닥 모서리까지 유리창으로 처리된 차량의 문이 특히 눈길을 끌며..
혼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층 낮춘 친환경 스포츠카 OSM 공개! 영국 엑셀에서 개최 중인 국제모터쇼에서 혼다(Honda)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층 낮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을 공개했다. 경량의 오픈카 디자인 연구는 혼다사의 핵심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과시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인 책임감을 갖춘 매력적인 컨셉트라고 할 수 있다. 공개 연구 모델(Open Study Model)의 약자인 OSM으로 명명된 2인승 컨셉트 모델은 향후 생산이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 (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와 함께 이번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트는 ‘클린 앤 다이내믹(Clean & Dynamic)’으로 자동차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에 적용, 일관성 있는 방식으로 조화롭게 설계되도록 했다. 이러한 컨셉트는 ..
태양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웨스트팔리아 캠핑카 이 멋진 웨스트팔리아 베르디어 캠퍼(Westfalia Verdier Camper)는 아직 양산되지 않은 콘셉트 제품이지만 하이브리드 운행 기술과 태양열 에너지를 비롯한 참신한 기능을 탑재해 고유가 시대에 매력이 배가되는 친환경 캠핑카이다. 이 캠핑카의 수용인원은 성인 두 명과 어린이 두 명이며, 차량 지붕에 선 트랙커(SUN TRACKER)로 불리는 태양열 패널 시스템을 장착해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동안 효율적으로 내장형 액세서리에 전기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온 보드(on-board) 컴퓨터와 GPS 기능이 선 트랙커(SUN TRACKER)를 위한 최적의 에너지 집적 위치를 계산해준다. 차대 버팀 장치(pneumatic suspension)로는 정자 중에도 낮은 차체를 유지, 보다 향상된 안락함과 안..
마쯔다의 바람의 무늬를 살린 콘셉트카 ‘카자마이’ 2008년 8월말 모스코바 국제 자동차 박람회에서 소개될 컴팩트한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트 자동차, ‘카자마이(Mazda Kazamai)’은 기존 ‘나가레(Nagare)’의 흐르는 듯한 디자인에 공기역학적 특징을 결합해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바람이 부는 느낌을 살려 패널 라인을 장착해 가벼워 보이는 느낌이 강조됐다. 카자마이는 일본어로 ‘소용돌이’란 뜻이며, 스타일리쉬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강력하지만, 민첩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굵은 5포인트 그릴(grille), 강조된 정면 휠 아치 그리고 세련된 루프 라인은 대형 22인치 휠과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할 전망이다. 마쯔다 카자마이의 4륜 구동 자동차에는 차세대 직접 주입 엔진과 최근 개발된 트랜스미션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품 콘셉트는..
완벽한 수륙 양용형 자동차, 사린 아쿠아다 국내 시판 수륙 양용자동차와는 사뭇 다른 유려한 디자인과 속도의 수륙 양용 자동차, ‘사린 아쿠아다(Saleen Aquada)’가 공개 되었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지상과 수상 운전이 모두 가능하며, 바퀴가 자동으로 옆으로 젖혀진다.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비행기를 방불케하는 듯 시속 30 마일로 물살을 가로지르며 달린다. 이 모델은 가장 정확한 표준에 맞춰 정밀 엔지니어링되었으며, 기존 범위보다 넓은 안전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과했다. 또한 수륙 안전 규정에 부합한다. 수중 입수는 해변, 보트 선착장, 경사로, 물가에서 이뤄지며, 버튼만 누르면 수초만에 지상형에서 수상형으로 전환된다. 현재까지 도로 주행 승인을 받은 수륙양용차량의 수상 이동 속도는 시속 6마일 미만이었다. 기존의 고속 수륙양용차 실패 원..
시트로엥의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시-메티스’ 영국의 굿우드(Goodwood)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Festival of Speed)에서 프랑스 자동차회사 씨트로엥(Citroen)의 콘셉트카 ‘시-메티스(C-Metisse)’에 모든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파리 모토 쇼(Paris Motor Show)에서 데뷔한 슈퍼 자동차가 마침내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슈퍼 자동차답게 앞 뒤 차문 모두 자동 및 반자동 개폐(gull-wing; 걸윙) 방식을 적용했으며, ‘항공기 스타일’의 운전석 역시 독특하다. 208마력의 V6 HDi 디젤 엔진을 전륜에, 전기 모터 2개를 후륜에 탑재한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최고 속도는 155mph(250km/h)이며, 6.2초 만에 62mph(100km/h)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