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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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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모터사이클 ‘Gibbs Biski’ 사륜차와 제트스키 하이브리드로 수륙양용이었던 인상적인 콰드스키(Quadski)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제작사인 깁스 스포츠 앰피비언스(Gibbs Sports Amphibians) 社를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깁스 비스키’의 기능이 바로 콰드스키와 같은 수륙양용인데 바퀴가 4개가 아니라 2개라는 점 때문에 더욱 특이하고 거칠며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다 광적으로 보인다. ‘깁스 비스키’는 수륙양용 모터사이클로 맥시 스쿠터와 시-두(Sea-Doo)를 섞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일반 도로 주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55마력 2기통 엔진 덕분에 길에서는 시속 128.74km까지 달릴 수 있다. 일단 물에 들어가면 뒷바퀴가 위로 올라가면서 바퀴 양쪽에 있는 제트 엔진에 공간을 내준다. 그래서 물에서도 최고 속..
BOXX 1미터짜리 전기 오토바이 스쿠터 1미터짜리 오토바이 기름이 아닌 전기로 간다. 스탠다드 형은 한 번 충전하면 40마일(64km 이상)을 갈 수 있고 업그레이드 형은 80마일을 갈 수 있다. 충전 시간은 스탠다드 형은 4시간, 업그레이드 형은 1시간에 불과하다. 길이는 1미터에 무게는 120파운드(약 55kg), 하중(운전자 체중)은 90파운드(약 41kg)에서 최고 300파운드(약 136kg)까지 견딜 수 있으며 속도는 시속 28마일(시속 45km)에서 35마일(시속 56km)까지다. 연비효율과 안전성을 고려해 타이어를 제외한 전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ABS시스템을 장착했고, 아담한 화물칸이 두 개 있으며 LED등을 부착하는 등 갖출 건 모두 갖췄다. 친환경에 에너지효율을 높인 실속있고 스마트한 제품이지만 가격은 4,..
접었다 펼 수 있는 바이크, 전기 오토바이 '볼티튜드(Voltitude)' 한때 접어서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스위스제 칼이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크기가 작긴 했지만 접고 펼 수 있다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형태의 전기 바이크 '볼티튜드(Voltitude)'도 접고 펼 수 있다는 점에서 스위스제 칼처럼 획기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볼티튜드 바이크는 몸체를 접어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개발자가 특허를 받은 '이지폴드 시스템(EasyFold System)'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접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접은 상태에서는 카트처럼 밀어서 이동할 수 있어 팔에 힘을 줄 필요가 없다. 또한, 운전대에 모터를 켜는 버튼이 있어 끌고 갈 때도 힘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일반 바이크처럼 시퀀셜 기어박스(sequent..
휴대가 가능한 초소형 외발 오토바이 '솔로휠(Solowheel)' 작은 바퀴처럼 보이는 초소형 전자 바이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기로 움직이는 개인용 이동수단 '솔로휠(Solowheel)'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검은색의 바퀴 안에는 1,000와트짜리 전기 모터와 회전 조종 장치가 들어있어 마치 소형 세그웨이(Segway)처럼 보인다. 세그웨이는 미국에서 발명된 1인용 스쿠터다. 솔로휠의 작동방식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손잡이를 잡고 들고 다니다가 길에 내려놓은 후 발판을 펴서 시동을 걸면 된다. 앞으로 숙이면 전진, 뒤로 기울이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바퀴가 하나뿐이므로 별도의 운전 장치가 필요 없다. 회전할 때는 몸을 좌우로 기울이면 된다. 그러나 너무 높은 경사면을 오르다보면 땅에 얼굴을 부딪치는 사고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모..
일본의 가와사키 대형 바이크, W800 출시!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대형 바이크, ‘W800’ 모델을 출시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W' 시리즈의 최신형으로 배기량은 773cc이다. 또한 연료공급에 전자제어의 분사장치를 사용한 공냉 병렬 2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대형 바이크 W 800의 가격은 85만 엔이며 엔진 등을 블랙으로 마감한 특별 모델의 가격은 88만 엔이다. www.khi.co.jp/
'FlyRad' 외바퀴 형태의 오토바이 'FlyRad'는 외바퀴 형태의 오토바이지만, 자동평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토바이에 앉을 때는 물론, 서 있을 때, 혹은 오토바이에 끌려갈 때도 항상 인라인 스케이트를 착용해야 한다. 토마스 랭크(Thomas Rank)가 6년 전 발명한 FlyRad의 최신판은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성인용, 십대용, 어린이용이다. 현재 성인용 모델에는 36v 배터리 하나로 구동되는 500W 모터가 장착돼있다. 무게는 대략 24 kg (53 lb)이고 최대 속도는 40 km/h (25 mph)이며 4시간 충전에 50 km (31 miles) 주행 가능하다. 또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000W 모터와 좀 더 강력한 배터리 장착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앉기, 서기, 웅크리기, 손 놓고 타기 등 다양한..
야마하(Yamaha)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와 공동으로 고급 가죽이 돋보이는 ‘V-Max’ 컨셉트 바이크를 출시 야마하(Yamaha)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와 공동으로 고급 가죽이 돋보이는 ‘V-Max’ 컨셉트 바이크를 출시했다. ‘V-Max’ 컨셉트 바이크는 앞으로 출시되지 않을 단 한번 제작되는 컨셉트 바이크이다. 야마하는 이 럭셔리 바이크의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고급 가죽 기술을 보유한 헤르메스와 손을 잡았다. 기계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버팔로 가죽으로 매끄럽게 커버했다. 탱크, 시트, 머드가드(mudguard), 헤드라이트 커버(headlight cover), 배기 머플러(exhaust silencers), 그립(grip)에 모두 고급 가죽 옷을 입혔다. 미러, 미터 케이스, 배기관을 브러시 알루미늄(brushed aluminum)으로 마무리한 이 럭셔리 컨셉트 바이크의 가격은 ..
BMW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 K1600GTL 시리즈 10월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박람회인 ‘INTERMOT(International Motorcycle, Scooter and Bicycle Fair) 2011’에서 BMW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 K1600GTL 시리즈가 선보인다. K 1600 GTL 시리즈는 ‘K 1600 GTL’와 ‘K 1600 GT’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R 1200 R’ 모델과 MINI 스쿠터 E 컨셉트,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라이딩 기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내믹과 안정감, K 1600 GTL와 K 1600 GT K 1600 GTL와 K 1600 GT은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