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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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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모터사이클 ‘Gibbs Biski’ 사륜차와 제트스키 하이브리드로 수륙양용이었던 인상적인 콰드스키(Quadski)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제작사인 깁스 스포츠 앰피비언스(Gibbs Sports Amphibians) 社를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깁스 비스키’의 기능이 바로 콰드스키와 같은 수륙양용인데 바퀴가 4개가 아니라 2개라는 점 때문에 더욱 특이하고 거칠며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다 광적으로 보인다. ‘깁스 비스키’는 수륙양용 모터사이클로 맥시 스쿠터와 시-두(Sea-Doo)를 섞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일반 도로 주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55마력 2기통 엔진 덕분에 길에서는 시속 128.74km까지 달릴 수 있다. 일단 물에 들어가면 뒷바퀴가 위로 올라가면서 바퀴 양쪽에 있는 제트 엔진에 공간을 내준다. 그래서 물에서도 최고 속..
전기 모터사이클 할리 데이비슨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자사 최초의 전기 모터사이클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Project Livewire)’라고 하는 이 전기 모터사이클은 아직까지 완전히 상용화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대신 할리-데이비슨은 잠재 고객들에게 이 전기 모터사이클의 시승 기회를 주며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어떻게 상용 제품을 발전시킬 것인가 연구할 것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에는 할리-데이비슨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V트윈 엔진이나 특유의 요란한 소리를 내는 크롬 파이프도 탑재되지 않았다. 대신,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에는 74마력과 8000rpm, 52파운드-피트의 최대 토크를 낼 수 있는 3 페이즈(3-phase) AC 일렉트릭 인덕션 모터를 얹었다. 이는 최고 시..
야마하 모터사이클 럭셔리 스쿠터 ‘뉴 티맥스’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국내 최초로 럭셔리 스포츠 스쿠터인 ‘뉴 티맥스(New Tmax)’를 선보인다. 야마하의 대표적인 럭셔리 스쿠터인 ‘티맥스’는 지난 2001년 출시돼 전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티맥스’는 3세대로 모델로 ‘Try the MAXimum(최고를 경험하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엔진설계부터 모든 것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바뀌었다. ‘뉴 티맥스’에는 수랭식 병렬 2기통 530cc DOH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6.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단조 피스톤이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이전 모델보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높은 출력이 발휘돼 중저속에서 뛰..
신형 ‘엠브이 아구스타 F3(MV Agusta F3)’ 모터사이클 2010년 EICMA 모터사이클 박람회의 주인공은 단연 신형 ‘엠브이 아구스타 F3(MV Agusta F3)’였다. 이 3기통 675cc F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엠브이는 듀카티 848 브이 트윈엔진과 같은 미들급 모터사이클 중에서 가장 작은 모터와 가장 강력한 마력(138 bhp)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형 아구스타 F3의 엔진은 중앙회전방식의 크랭크축(crankshaft)을 사용해서 바퀴 회전시 생성되는 자이로스코프 효과를 부분적으로 균형을 맞춰 보다 민첩한 모터사이클을 탄생시킬 수 있었으며, 동급 모터사이클로는 최초로 라이드 바이 와이어(ride-by-wire) 시스템, 구동력 제어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멀티플 엔진 ..
BMW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 K1600GTL 시리즈 10월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박람회인 ‘INTERMOT(International Motorcycle, Scooter and Bicycle Fair) 2011’에서 BMW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 K1600GTL 시리즈가 선보인다. K 1600 GTL 시리즈는 ‘K 1600 GTL’와 ‘K 1600 GT’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R 1200 R’ 모델과 MINI 스쿠터 E 컨셉트,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라이딩 기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내믹과 안정감, K 1600 GTL와 K 1600 GT K 1600 GTL와 K 1600 GT은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
모터 사이클 아스팔트 파이터 스톰브링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모터 사이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스팔트 파이터 스톰브링어(Asphaltfighters Stormbringer)’는 타는 이들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모터 사이클 경주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제작사의 말처럼 최고속도가 시속 199마일이며, 186마일에 도달하는 데 불과 13.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명품 모터 사이클이니만큼 $57,500에서부터 기본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4기통의 1,000cc 실린더와 4개의 밸브가 있어 평상시 220 hp / 161.9kW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부스터 모드에서는 280 hp / 206 kW의 출력이 가능하다. 모터 사이클용 재킷과 헬멧도 최고의 제품이다. 빠른 속도로 달려도 신체에 오는 맞바람과 충격을 최소화 해주는 가죽 소재의 재킷..
꽃남 김현중의 애마 ‘모토구찌 V7 클래식’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꽃남’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F4의 윤지후(김현중 분)는 다른 꽃남들과는 달리 최고급 모터사이클을 타고 등장하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윤지후(김현중 분)는 ‘꽃보다 남자’ 10화와 12화에서 ‘구찌’를 타고 등장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구찌(Gucci)’는 192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가방과 지갑 등의 액세서리는 물론 각종 의류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이다. 하지만 1921년에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모토 구찌(Moto Guzzi)’ 역시 또 하나의 ‘구찌’로 라이더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김현중(윤지후 역)의 애마로 등장한 ..
야마하,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모터 사이클 야마하(Yamaha)사는 이른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모토 사이클을 마드리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보였다. ‘프로덕션 2009 V-Max'는 최초의 ‘오리지널 1200cc 몬스터 커스텀(monster custom)'이 첫선보인 이래 25년 만에 등장한 모델로 2007 파리 및 도쿄 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모델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전망된다. 1800cc 연료분사식 모터를 장착한 새로운 V-Max는 210 bhp의 마력을 뽐내며 최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이 모델은 ‘1984 V-Max'를 뒤잇는 제품으로 파리 및 도쿄에서 보았던 쇼 모델은 오리지널 디자인에서의 놀라운 진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직선 도로가 아니던 시절 최초의 V-Max모델은 핸들링이 좋은 모터사이클은 아니었다. 그러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