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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통신기기

구글, 모바일 지불 시스템 월렛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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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지불 시스템 월렛 서비스 개시


구글(Google)社는 근거리 통신(NFC) 기능을 사용,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월렛(Wallet) 기능이 포함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넥서스(Nexus) S를 출시했다고 밝힘.


구글 월렛은 콘테이너 스토어(Container Store), 서브웨이(Subway),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merican Eagle Outfitters) 등의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사용 가능하며 실질적인 돈과 데이터의 흐름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시티(Citi) 및 포스트 데이터(First Data) 등이 관리하게 됨. 또한 기존의 마스터카드 페이페스(PayPass) 사용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함.


월렛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넥서스(Nexus) S 휴대폰은 스프린트(Sprint)社에서 출시되었음.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2년 약정 조건에 가격은 199 달러로 여타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하여 비싼 편이며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음.


넥서스 S는 또 다른 이동통신 업체인 T-모바일(Mobile)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T-모바일에서 나오는 넥서스 S의 경우 월렛 기능을 지원하지 않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매출은 전체 미국 시장의 약 50% 정도를 차지함.


스프린트社는  안드로이드 폰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업체이며 스프린트가 판매한 스마트폰의 75% 이상이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임.

 

현재로써는 넥서스 S가 NFC 기술을 사용한 유일한 스마트폰 모델이지만, 구글 측은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어떤 모델이라도 NFC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월렛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스티커 모드에서는 스티커가 휴대폰과 교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불 프로세서인 포스트 데이터가 클라우드(cloud)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 정보를 스티커가 붙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앱(app)으로 전송하게 됨.


스티커를 사용한 월렛 서비스는 NFC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거래가 원활하지 못하지만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월렛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구글 측은 평가함.


현재로써는 구글이 이 스티커를 출시할 때까지 스프린트 넥서스 S 폰을 소유해야 만이 월렛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음.


http://www.for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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