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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노트북

나만의 비밀 이야기, 간편하고 안전한 USB 시크릿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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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 동안 나만의 비밀이야기는 비밀일기에 기록되어왔다. 그러나 20세기말 컴퓨터가 일반화되면서 종이위에 쓰기보다 키보드 자판 두드리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는 세대가 등장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일기장보다는 컴퓨터 안에 넣거나 인터넷에 올리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이런 편리한 방법에는 보안이라는 문제가 있다. 아무리 패스워드를 걸고 비공개로 작성한다 하더라도 작정하고 덤비는 해커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컴퓨터에 저장할 경우 어디에나 들고 다닐 수 없다는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이제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가 있으니 마음놓고 비밀이야기를 디지털화해도 되겠다. 작은 스틱형 저장매체이니 들고 다니는 걸 걱정할 필요도 없다. 시크릿 다이어리는 저장용 USB 스틱으로, 비밀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도록 숫자패드가 있다. 여기에 시크릿 다이어리는 저장된 데이터를 256비트 AES 크립토로 암호화할 수 있으며, 누군가 힘으로 열려하면 데이터를 스스로 파괴하는 기능이 담겨있다. 완벽하게 비밀을 비밀로 지켜주는 것이다.


시크릿 다이어리는 기본적으로 네 자리의 비밀번호를 넣지만 옵션으로 영구 비밀번호를 넣을 수 있으며,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하여 백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크릿 다이어리는 보안성만 강화된 것이 아니다. 종이 일기장을 기분에 따라 예쁜 컬러펜이나 색연필로 꾸미는 걸 즐기는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만큼 예쁜 디지털 일기장 만들기가 가능하다. 게다가 디지털이니 일기장을 보다 생동감있게 만드는 것은 사용자의 취향과 능력에 달려있다. 예를 들면 일기장을 열 때마다 행운의 과자가 나오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 스타(My Stars), 드림 캐쳐(Dream Catcher), 씽킹 딥(Thinking Deep), 무드 아트(Mood Art) 등의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 스타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별 숫자로 점수를 매기는 소프트웨어이며, 드림 캐쳐는 자신의 꿈에 관해 상세히 입력해 놓으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씽킹 딥은 뭔가 쓰고 싶지만 쓸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재미있는 토픽을 제시해주는 아이디어 박스이고, 무드 아트는 여러 가지 색이 섞인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의 색을 찾아주는 소프트웨어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일기장에 기록하는 내용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기분을 알아낼 수 있는 센서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글 내용의 무드에 맞는 색상의 소용돌이가 제목 부분에 나타나게 해준다.


시크릿 다이어리는 비밀일기가 아니더라도 신변잡기적인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이 언제부터 얼마에 판매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http://www.takeanyware.com/SecretDiary/tabid/63/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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